실시간 랭킹 뉴스

인터넷 음란물 유포 무더기 검거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인터넷 공유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음란물을 유포한 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에 음란 동영상을 올린 혐의로 최모(40) 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 씨 등은 지난 9월 16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웹하드 형식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파일 공유 사이트 5~6곳에 가입한 뒤 모두 50여 차례에 걸쳐 음란 동영상을 올려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이 올린 음란물을 다른 사용자가 내려받을 때마다 발생하는 점수로 또 다른 자료를 내려받거나, 상품권 등 현금화할 목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관련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