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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뒤 투표'…'투표 인증샷'으로 투표 독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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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까지 큰 사건·사고 없이 투표 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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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이른바 '투표 인증샷'이 SNS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올라와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4·11 총선부터 투표 인증샷이 자유롭게 허용되면서 이번 대선에도 다양한 투표 인증샷이 SNS에 퍼지고 있다.

시민들은 자신의 손에 기표도장을 찍은 사진이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이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팔로워가 많은 이른바 '파워 트위테리안'들은 눈길을 끄는 인증샷을 리트윗하며 투표 독려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제왕절개로 출산한 한 산모는 의사의 만류에도 투표를 하고 인증샷을 올렸으며 팔로워 수가 60여만명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 사진을 리트윗했다.

이 인증샷은 리트윗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SNS 공간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투표 인증샷은 기표소 안에서 찍거나 특정 후보를 연상시킬 수 있는 엄지 손가락, V자를 그리고 찍어 유포하면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이날 오전 7시 20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 제1투표소에서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A(38)씨가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

한편, 19일 선거는 이날 정오까지 비교적 높은 투표율 속에서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색 투표도 눈에 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는 첫번째로 투표하기 위해 엄동설한에 투표소 앞에서 노숙한 시민이 화제가 됐다.

인천 낙도 주민 16명은 배를 타고 섬을 나가 인근 덕적도에서 투표를 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크고 작은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북 의성에서는 투표용지 4000여장이 보관돼 있던 금고가 열리지 않아 굴착기로 부숴 투표가 예정보다 30분 늦게 시작됐다.

대구 북구에서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후보의 사퇴를 안내하는 게시물을 훼손하고 이를 만류하던 투표 관리관을 폭행한 혐의로 전 모(55) 씨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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