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비만 경고 이미지', 날씬한 사람과 뚱뚱한 사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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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하철 비만 경고 이미지가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세계의 길거리 아트작품들을 소개하는 미국의 유명 사이트 우스터콜렉티브는 ‘계단을 이용해라’는 문구의 제목과 함께 사진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은 흔히 볼 수 있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나란히 있는 지하철 역 사진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바닥에 계단 앞에는 날씬한 사람모양이 에스컬레이터 앞엔 뚱뚱한 사람모양의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는 날씬해지고 싶으면 계단을 이용하고 뚱뚱해지고 싶으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라는 의미로 보인다.

‘지하철 비만 경고 이미지’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지 뜨끔했다” “그래도 계단은 힘들어” “기발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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