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휴가 중 사망한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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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록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가 5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6일 오전 스페인 남부 코스타델솔 해안에 위치한 최고급 켐핀스키 리조트 호텔방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6일 BBC 등 외신들이 전했다.

무어의 정확한 사인과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6일 오후 말라가 인근 지역에서 부검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52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지역에서 태어난 무어는 아일랜드 록그룹 씬 리지(Thin Lizzy)의 전 멤버로 과거 1970-80년대 그룹활동과 솔로활동을 번갈아가며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긴 유명 록 기타리스트였다.

'씬 리지'의 드러머 브라이언 다우니는 "무어의 죽음은 정말 충격이다"라고 말했으며, 기타리스트 스캇 고햄은 "그는 위대한 연주자이자 멋진 남자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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