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호화생활 고액 체납자 동산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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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세금을 1천만원이상 상습체납하면서도, 수도권의 고가 아파트에서 거주하는등 호화롭게 사는 175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해 동산을 압류했다.

서울시는 가택수사를 통해 귀금속과 골프채같은 고가의 동산과 현금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하고 에어컨같이 이동이 어려운 동산은 현장 보관후 공매처분할 계획이다.

가택수색 대상자들은 타워팰리스같은 호화주택에 살면서 외국여행을 다니는등 호화생활을 하면서도, 서울시의 납부요구에는 불응한 사람들이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가택수색, 동산 압류와 더불어 고액 상습 체납자 검찰 고발, 명단 공개와 출국금지, 상습 체납차량 단속과 견인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각 구청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시세 징수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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