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스텔스전투기 시제품 내년 시험비행"<마이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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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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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三菱)중공업이 일본 방위성의 의뢰를 받아 개발 중인 스텔스 전투기의 첫 비행 성능시험을 내년 1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엔진 시스템 동작 시험이나 기본적인 시험 비행을 마친 후 내년 3월 말 방위성에 기체를 인도할 방침이다.

방위성은 2년에 걸쳐 실전을 가정한 시험 비행을 반복하고 적의 탐지를 피하는 스텔스 기능 등을 검증한다.

마이니치 신문은 항공자위대가 보유한 전투기 중 F2가 2030년 무렵부터 퇴역하고 후속기를 선정할 때 일본 기술의 스텔스 전투기를 선택지로 추가하겠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구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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