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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제는 위헌" 아베 확답에도 일본 내 불안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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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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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징병제가 도입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최근 징병제가 헌법 위반이라서 도입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거듭 밝혔지만, 징병제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 양상이다.

일본에서 징병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것은 아베 정권이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을 추진한 것이 계기를 제공했다.

12일 아사히(朝日)신문은 아베 총리가 집단자위권 추진 구상을 밝히고 3일 뒤인 올해 5월 18일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전 관방장관이 "자위대원이 몇십 명 죽었을 때 지금 방식으로 자위대가 모집되겠느냐. 집단자위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면 징병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것이 큰 파문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에다노 전 관방장관의 발언을 다룬 기사가 정치인의 발언치고는 이례적으로 4천 번 넘게 트위터에서 리트윗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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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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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포테토스틱2025-03-18 12:32:0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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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찍들 가끔 불쌍한게..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다. 집권여당도 그렇고, 정부(윤석열)도 그렇고 본인들이 집권했으면 그에 맞는 정책을 납득시키는데 공을 들여야지, 무조건 이재명만 까고 있으니 중도들은 공감도 못하고 지지자들도 '아몰랑' 상태이고... 민감국가 지정이 야당 탓이라는건 무슨 논리인지 ㅎㅎ 징징 짜는 소리만 하려면 정권 내려놓지 뭣하고 들고 있어 진짜 이해가 안되네

    답글 1

  • NAVER알뜨리살자2025-03-18 09:59:00신고

    추천7비추천2

    친중친북 때문이라는 정신나간 놈들은 뭐냐? 약쳐먹었냐? ㅉㅉㅉ 윤서결이가 핵, 핵거려서 그런거아니야? 하여간...매국노 2새퀴들 박살내기위해서라도 이재명 대통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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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백곰12032025-03-18 08:21:0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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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중, 친북 정책을 안한다고 탄핵하는데 민감하게 보는것은 당연하지 않나? 더불공산조작당이 불러온 결과라 봐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미국이 당연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고를 무시하면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라 할 수없을 것이다. 이미 공산화의 입구에 와 있다. 다행히 계몽령이 이를 경고했다. CCP OUT. STOP THE STEAL. MK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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