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외교장관 회담 계기 한일·중일 관계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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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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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 참배 자제·일본에 일방적 양보 요구 안돼" 해법 갈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외교장관 회담이 성사된 것을 계기로 한일·중일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본 내에서 나오고 있다.

일본 주요 언론은 12일 회담 소식을 전하며 이번 만남이 정상회담이나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사설에서 한중·중일 외무장관 회담이 아직 실현되지 못한 정상회담을 의식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하고 정상회담을 위해 쌍방이 한층 더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이 신문은 이를 위해 일본의 패전일(8월 15일)이나 만주사변의 계기가 된 류타오후(柳條湖)사건 발생일(9월 18일) 등 전쟁의 역사를 생각하는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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