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 지명자 알아바디는 누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08-12 11:37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라크의 새 총리로 지명된 하이데르 알아바디 국회 부의장은 오랜 망명생활을 거친 시아파 정치인이다.

누리 알말리키 현 총리의 측근으로 활동했으나 이번 총리 지명으로 알말리키와는 적대적인 편에 서게 됐다.

알아바디 지명자는 1952년 바그다드에서 태어나 1967년 사담 후세인의 수니파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시아파 다와당에 참여했다.

그의 형제들도 다와당에 가입했다가 처형당하거나 감옥살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바디 지명자는 1970년대 중반 영국으로 몸을 피했고 맨체스터 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