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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혼외 자식 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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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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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와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혼외 자식이 또 등장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오는 9월 스웨덴 총선에 출마한 라븐 포르스네(25)가 지난 8일(현지시간) 스웨덴 현지 신문 '쿵스바카-뉘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미테랑 전 대통령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포르스네는 이 인터뷰에서 "나는 내 아버지가 누구인지가 아니라 나 자신으로 평가받고 싶지만 괜찮다"면서 "프랑수아 미테랑이 내 아버지"라고 말했다.

포르스네는 또 자신은 어머니가 일하던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고 미테랑을 대여섯 번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으나 미테랑이 자신의 친부라는 주장을 입증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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