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돌풍에'…삼성전자, 중국 스마트폰 1위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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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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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애플' 샤오미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는 샤오미가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4%를 기록하며 12%에 그친 삼성전자를 2%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캐널리스는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정확하기 공지하지 않았지만 시장점유율을 고려하면 1천520만대 안팎인 것으로 추산된다.

샤오미는 지난해 불과 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지만 1년만에 240%의 점유율 성장을 기록한 셈이 됐다. 직전 분기인 1분기에는 삼성전자가 18.3%를, 샤오미가 10.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샤오미는 중국 시장 내 '틈새시장' 브랜드에서 단숨에 시장 선도 브랜드로 탈바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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