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강세로 끝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75.91포인트(0.46%) 높은 16,569.28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3.84포인트(0.72%) 상승한 1,938.99를,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31.25포인트(0.72%) 오른 4,383.89를 각각 기록했다.
특별한 거시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기업 실적 호조와 지난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작용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포르투갈 정부가 방쿠에스피리투산투(BES)에 66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