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여객기 추락에 국제사회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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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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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기 피격에 이은 대형 항공사고 수습 분주

 

24일(현지시간) 116명을 태운 알제리 여객기가 아프리카 말리 상공에서 실종된 뒤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자 국제사회는 충격 속에서 사태 수습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피격된 데 이어 1주일 만에 대형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자 관련국 안팎에서는 놀라움과 안타까움의 반응이 이어졌다.

사고기는 알제리항공 AH5017편으로, 이날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를 출발해 알제리 수도 알제로 향하던 중 이륙 50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는 사고기에 가장 많은 51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나자 탑승자 신원 확인과 사고기 수색 등 대응에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소식이 전해진 직후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한 데 이어 현장수색 작업을 위해 전투기 2대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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