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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곡성 이정현 24.7 서갑원 31.7

CBS노컷뉴스가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지난 주말 7.30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과 수원병(팔달), 전남 순천곡성 선거구에서 실시한 후보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동작을은 나경원 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관심지역인 수원병 역시 새누리당 후보가 10%이상의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출마로 관심을 모으는 순천곡성은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를 7%p차로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나경원 41.6%, 기동민 17.2%, 노회찬 14.5%

'동작구을 국회의원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 506명 가운데 41.6%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 17.2%, 정의당 노회찬 후보 14.5%, 노동당 김종철 후보 2.7%,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3.5%였다.

연령별로는 20대의 29.4%가 새누리당 후보를, 26.3%는 새정치연합, 15.5%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지지해 비교적 고른 지지분포를 보인 반면, 50대에서는 새누리당 56.7%, 새정치연합 14.9%, 정의당 11.9%로 격차가 커졌고 60세 이상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응답이 61.3%로 큰 격차를 보였다.

'이번 선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4.0%는 '야권 우세', 23.9%는 '새누리당 우세', '영향없음' 28.1%로 야권 후보단일화의 효과가 아주 클 것으로 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의 동작구 을 후보 적합도는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24.9%, 정의당 노회찬 후보 32.4%, 노동당 김종철 4.4%, 없음/무응답 35.5%로 정당 후보 가운데 노회찬 후보 선호도가 제일 높았다.

야권 단일화 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지지응답은 46.5%,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 38.4%였고, 노회찬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42.7%, 정의당 노회찬 후보 41.9%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41.2%, 새정치민주연합 29.6%, 정의당 6.7%, 지지정당없음/무응답 17.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0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동작구을지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효표본수는 506명(응답률 9.1%),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오차는 ±4.36%p이다.

◈김용남 39.4% 대 손학규 27.6%

 

수원시 병 선거구에서는 정당별 후보자 지지율이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 39.4%,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 27.6%,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 1.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28.8%로 조사됐다.

수원시 병 선거구 역시 20~40대 유권자의 야당 선호경향이 높았고 나이가 많을 수록 여당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여야 지지율을 보면 20대(29.1:31.6), 30대(28.5:26.9), 40대(26.0:42.0), 50대(56.2:22.4), 60세이상(61.1:12.4)였다.

수원시 병 선거구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6.9%, 새정치민주연합 25.6%, 정의당 3.3%, 지지정당없음/무응답 18.4%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0일까지 이틀동안 수원시 병지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 방식을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효표본수는 625명(응답률 7.5%),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이다.

◈순천곡성 이정현 24.7% 대 서갑원 31.7%

전남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지지가 24.7%,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 31.7%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7%p였다.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 5.8%, 무소속 구희승 후보 6.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 3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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