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7월 11일 하근찬의 아침뉴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1일 금요일 아침뉴스 하근찬입니다>

<오늘의 헤드라인 입니다>

▶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의 거짓말 때문에 인사청문회가 어제 저녁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 청문회에서 낙제점을 받은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반대기류가 새누리당 내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두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야당의 지명철회 요청에 참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이 격화되면서 중동지역에서 전면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근무규정을 어겨 세월호 참사 징후를 놓친 해양경찰관 3명이 구속됐습니다.

▶ 폭염주의보가 중부지방으로 확산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상은 이시간 주요뉴스입니다.

 


<정성근 파행 김명수 불가론 확산>

▶ 소통능력이 떨어지는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대기류가 새누리당 내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성근 문화체육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위증 논란으로 파행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명수 교육부 장관후보자 불가론이 여당내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청문회에서 드러난 장관으로서의 자질 부족입니다.

여당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소통능력으로는 교육부장관직 수행이 어려울 뿐아니라 선거에도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입니다.

"인사청문회에서 통과되는 지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장관으로서 역할을 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 장관이 됐을 경우 장관으로서 역할을 잘할 수 있느냐 그런게 안타깝다"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어젯밤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이유는 정성근 후보자의 거짓증언 때문입니다.

정 후보자는 투기의혹을 숨기기 위해 일원동 아파트에 거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유인태 의원이 반대물증을 들이대자 살지 않았다고 증언을 번복했습니다.

어제 오후 중단된 회의가 저녁에 속개됐지만 이내 산회했습니다.

야당은 정 후보자를 위증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문제가 드러난 교육부, 문화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재고 요청을 받고 "참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윤창원기자)

 


<교총도 김명수 사퇴 촉구>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어제 성명을 내고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교총은 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공직수행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논란에 대한 해명에 한계가 있었다며 김 후보자의 사퇴가 현장 교원의 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 대한 기관보고에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 윤창원기자)

 

<청와대 대응 안일>

▶ 세월호 참사 발생초기 청와대가 너무 안일하게 대응했던 사실이 국정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홍영선 기자입니다.

=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은 국정조사에서 세월호 사건을 언론 속보를 통해 접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사고 발생은 8시 48분이었는데 30분이나 늦게 공식 보고 체계도 아닌 방송 뉴스로 인지했습니다.

위기관리의 컨트롤타워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다른 회의를 하느라 9시 25분쯤에야 사건 소식을 알았습니다.

새정치연합 김현미 간삽니다.

대통령에게 보고된 시간은 오전 10시, 이 마저도 부정확한 보고로 드러나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사건 당일 대통령은 서면, 전화보고만 받았고 대면보고나 회의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청와대가 재난 컨트럴타워가 아니란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비판을 샀습니다.

<중미 전략경제대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왼쪽)과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 (자료사진)

 

▶ 중국과 미국이 6차 전략경제대화에서 영유권 갈등과 사이버 해킹, 인권 문제 등 쟁점을 놓고 다시 한 번 격돌했습니다.

북핵문제에 대해서도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선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이틀간에 걸친 전략경제대화에서 중국과 미국은 이견만을 확인한 채 대화를 마쳤습니다.

미국은 중국에게 해양질서를 지키고 티베트와 신장까지 거론하며 인권을 보장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에 대한 수호를 강화하겠다며 맞섰습니다.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입니다.

"중국은 미국에게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건설적인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협력대상이라면서도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용납할 수 없다고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케리 미국 국무장관입니다.

"미국은 중국이 전략적인 경쟁상대로 보지 않습니다. 실용적인 협력을 통해 이익의 충돌을 건설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북핵문제와 관련해서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안정에 동의했다며 기존 입장을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다만 위안화 환율문제와 양국간 투자협정 등 일부 경제문제와 관련해서는 양국간 진전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합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경제적으로 더욱 가까워 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심기가 편치 않아 보입니다.

한국이 미중 통화전쟁과 경제패권 경쟁의 최전선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기범 기자 나와 있습니다.

▶ 지난주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등 적지 않은 제안을 내놨죠?

= 네.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고 청산결제은행도 지정해줬습니다.

중국내 투자쿼터도 부여했는데, 세계적인 금융중심지인 영국과 같은 800억 위안입니다.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가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해준 전례가 없었다면서 우리나라가 위안화 허브로 발전하는데 승산이 있다. 고무된 분위깁니다.

▶ 왜 이렇게 중국이 한꺼번에 합의를 해준건가요? 특별한 배경이 있습니까?

= 네. 중국은 미국의 달러화에 맞서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중국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을 위안화 국제화의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를 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박사는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국의 영향 아래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나라가 위안화 허브를 한다고 하면 위안화 위상 상승 효과가 있기 때문에 중국으로서는 필요한 겁니다"

중국의 위안화 위상이 올라가게 되면 미국 달러 위상은 축소되고 결국 미중간 통화전쟁과 세계적인 통상마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국이 한국의 최대 무역상대국인 점을 감안하면 미중간 통화전쟁의 틈바구니에 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중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설립을 놓고도 미중간 신경전에 한국이 끼어있죠?

= 그렇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아시아 인프라은행 설립에 한국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국은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은 안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아시아인프라은행은 중국이 주도하는 개발은행입니다.

저개발국에 개발자금을 빌려주는 역할인데, 미국이 2차대전 이후 마샬 플랜을 통해 미국 중심의 질서를 형성하지 않았습니까?

현재도 IBRD,즉 세계은행을 통해 미국이 제3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 총재도 대대로 미국 몫입니다.

그런데 중국이 아시아에서 그런 역할을 하겠다고 하니 미국이 반발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통일 이후 북한 개발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하고 있는 한국 입장에서는 아시아인프라은행 설립에 참여하는게 필요하지만 미국의 반대가 워낙 커서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 미중간 무역전쟁도 예외는 아닐텐데요?

= 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를 놓고도 한국이 미중간 줄다리기 틈바구니에 있습니다.

TPP는 아시아,대양주 지역 국가들의 다자간 FTA입니다.

유독 중국만 빼고 미국이 추진하고 있어서 무역동맹을 통해 중국을 왕따시키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TPP에 참여하는 국가들과 이미 양자간 FTA를 맺었기 때문에 TPP에 참가할 실익이 적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말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우리 정부는 TPP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TPP참가결정에 이번엔 중국이 한중FTA를 빨리 하자고 재촉하고 있습니다.

한중FTA를 매개로 TPP체제를 깨보자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미중의 통화전쟁, 경제패권경쟁, 무역전쟁의 중심에 한국이 있습니다.

의리냐 실리냐 앞으로도 한국이 선택을 요구받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받는 이스라엘 가자지구 (사진= 유투브 영상 캡처)

 

<이-팔 '전면전' 위기…반기문 "휴전 촉구">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이 격화되면서 사망자가 80명 이상 속출하고 전면전 우려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양측에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임미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10대 소년 납치·살해, 보복 사건으로 촉발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이로인해 지금까지 사망자는 80명을 넘어섰고 양측 주민들은 죽음의 공포 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면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미 가자지구 국경에 병력을 배치했고 하마스 역시 결사 항전의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자 국제사회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민간인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양측이 한발씩 물러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주변국 그리고 국제사회가 의미있는 협상 재개와 양측의 공존 방안을 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이스라엘측은 하마스가 무고한 이스라엘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먼저 공격했다고 맞서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계속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열대야>

서울 한강 시민공원에 더위를 식히러 나온 시민들 (자료사진)

 

▶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어젯밤에도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하루종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야외로, 실내로 심야피서에 나섰습니다.

김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와도 30도를 넘나드는 한증막 더위는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그젯밤 이미 지난해보다 엿새 빠르게 올해 첫 열대야를 맞은데 이어 어젯밤에도 또 전국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난 겁니다.

특히 어제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 내륙지방 곳곳에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시민들이 옷을 걷어올리고 연신 부채질을 해봐도 더위는 좀처럼 가시지 않습니다.

"어우 너무 덥죠. 어제 그제 밤에 더워가지고 에어컨 안틀면 잘 수가 없었어요. 집에서는 더우니까 가만잇죠 샤워나 하고 말지. 27, 8도 이상 되는 거 같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더 높은 것 같아요"

더위를 견디다 못한 시민들은 답답한 집에서 야외로 나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더위를 달래봅니다.

"자연바람이 에어컨바람보다 선선한 것 같아요. 집에 있는 것보다 나와서 친구들하고 더위를 이기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한강이랑 집이 가까우니까 한강 나와서 산책해요. 내일 출근하더라도 최대한 늦게까지 있다 가려고 합니다."

반대로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 차가운 에어컨 바람 속으로 피서를 떠나기도 합니다.

"너무 더워서 공부하다 지쳐서 영화보러 왔는데 여름에 영화보러 오는 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시원해요. 확실히 밖에 있는 것보다 실내 극장 있는 게 훨씬 더위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극장으로 피서온거죠."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도에서 34도로 어제처럼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어린이와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아침 신문 읽기>

▶ 신문으로 보는 세상, 윤석제 기자입니다

윤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예정됐던 자위대 창설 기념식이 취소됐군요?

= 네. 그렇습니다. 행사장소였던 롯데호텔측이 일본 대사관에 행사 진행 취소를 통보했다고 합니다.

롯데호텔측은 행사를 강행할 경우 투숙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등 물의를 일으킬 수 있어 취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자위대 창설 기념식이 롯데호텔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어제 하루 인터넷은 물론 호텔측으로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일본 대사관이 기념식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닌데요.

일본 대사관저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홍명보 감독이 씁쓸하게 퇴장을 했는데요. 새 사령탑에 대한 얘기가 있나요?

= 네. 오늘 아침 신문들의 스포츠면 톱은 모두 홍명보 감독의 퇴장이 차지를 했는데요.

영웅에서 추락한 홍 감독과 그 뒤에 숨어 책임회피에 급급해 온 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 새 사령탑에 외국인 감독이 될 것이라는 전망들도 내놓았습니다.

다만, 세계적 명장을 모셔오려면 동반 코치까지 연봉·체제비 등 1년에 약 50억원이 든다는 점이 부담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앙일보는 구체적인 외국인 감독 이름도 거명했는데요.

귀네슈 전 터키 감독과 홍명보호를 4대2로 침몰시킨 바히드 알제리 감독, 그리고 분데스리가의 명장으로 현재 무직상태인 토마스 투헬 전 마인츠 감독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 '김영란법'의 위헌여부를 묻기 위한 공청회가 어제 열렸는데 결론은 어떻게 나왔나요?

= 네. 공직자가 대가성 없어도 100만원 이상을 받으면 처벌하는 게 맞느냐 아니냐가 논란의 핵심인데요.

다음달 본격심의를 앞두고 국회 정무위원회가 공청회를 열어 위헌성을 검토했습니다.

공청회에는 정부 부처와 학계, 시민단체 대표 8명이 참석했습니다.

정부측은 "위헌소지가 있으므로 직무관련성이 있는 경우에만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학계와 시민단체는 "대가성 입증이 쉽지 않은 만큼 원안대로 100만원 이상을 받으면 무조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결국 "위헌성이 없다"는 의견이 8명 중 5명으로 더 많았다고 합니다.

▶ 추리소설의 거장인 김성종 작가가 '고리원전 폭발'을 가상해 쓴 단편소설이 화제인가 보군요?

= 네. 김성종 작가는 <여명의 눈동자> <제5열>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죠.

김 씨는 최근 부산일보에 고리원전 폭발을 다룬 연작 단편소설 <달맞이언덕의 안개>를 썼다고 합니다.

이 소설에는 고리원전 폭발로 패닉상태에 빠진 부산 시민들과 도시의 모습이 가상이지만 자세히 묘사돼 있다고 하는데요.

이 소설로 부산 지역사회에서 원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향신문이 전하고 있습니다.

김성종 작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원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원전문제를 다뤘다"고 밝혔는데요.

"당장 모든 원전을 폐쇄할 수는 없지만, 에너지 정책의 틀을 서둘러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 권은희 씨의 광주 전략공천을 놓고 정치권이 아주 시끄러운데요. 한겨레 신문도 사설에서 문제가 있는 공천이라고 지적을 했네요?

= 네. 여당은 "정치적 사후 뇌물"이라며 파상 공세를 펼치고 있고, 야당 내에서도 반발이 있는데요.

한겨레 신문도 사설에서 경찰 사직 한 달만에 권은희 씨가 정치권에 진출함으로써 국정원 대선개입이라는 국헌문란 사건을 하나의 정치적 논쟁으로 격하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권 씨가 여당 후보와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수도권에 공천됐다면 상황이 달랐을 수 있지만, 공천이 곧 당선인 호남 공천에선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권씨 공천은 7·30 재보선 전체 선거 판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최종 책임은 오롯이 안철수·김한길 대표가 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