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車 , 르노삼성 펄펄,GM과 쌍용 후진, 현대기아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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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차 판매는 르노삼성이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선전하면서 40% 이상 판매가 늘었지만 GM과 쌍용 등은 후진기어가 들어갔고 현대-기아차는 횡보를 면치 못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지난 5월 한달동안 1만 3,532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41.4%나 판매가 증가했다.

국내판매는 7,400대로 60.8% 증가했고 해외판매는 6,132대로 23.4% 늘어났다.

1월에 출시한 QM5 네오와 지난 4월에 출시된 SM3 네오 등이 르노삼성차의 판매를 견인했다.

반면 한국지엠은 캡티바와 올란도의 내수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8%와 40.5%씩 늘면서 내수가 5% 증가했지만 해외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28.6%나 줄어 전체적으로는 22.8% 감소했다.

쌍용차 역시 국내 5,271대와 해외 6,807대로 지난해보다 5.1% 감소했다.

특별한 신차나 페이스리프트 모델등이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5만 9,911대를 팔아 3.4% 증가했고 해외에서는 35만 5,050대로 2.9% 증가하면서 내수와 해외에서 3% 증가했다.

신형쏘나타와 지난해말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아차는 내수 3만 6,252대로 지난해 5월보다 8.2% 감소했지만 해외에서는 21만 7,366대로 1.5% 증가하면서 겨우 마이너스 판매를 면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발표한 신형 카니발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면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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