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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부 자산 합쳐 71억원 이하"…대부분 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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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의 자산이 180만 달러(18억5천만원)에서 700만 달러(71억8천만원) 사이인 것으로 15일(현지시간)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공개한 규모와 같은 수치다.

미국의 공직자들은 정확한 액수 대신 포괄적인 범위를 설정해 재산을 공개한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소유한 자산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100만∼500만 달러 상당의 미국 국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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