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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탄광사고 희생자에 15세 소년도" 불법고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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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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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74명이 숨진 터키 마니사주 소마 탄광 폭발사고 희생자 가운데 15세 소년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노동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터키 일간 휴리예트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고 희생자 명단에 포함된 케말 이을드즈의 한 친척은 이을드즈가 15세라고 시신안치소 부근에서 현지 언론에 말했다.

파루크 첼릭 노동부 장관은 이에 대해 "어떻게 15세 소년이 탄광에 있을 수 있나"라며 별도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첼릭 장관은 노동부가 모든 세부 사항을 살펴보고 15일 자신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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