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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나이지리아 여학생 "교사들 도망·문도 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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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학교 기숙사 방에서 자다가 총소리를 들었어요. 우리는 놀라서 밖으로 나가 앉아 있었는데 선생님들은 우리를 학교에 내버려둔 채 도망갔어요."

나이지리아의 과격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에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여학생 고디야 사이먼 양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현장에서 목격한 상황을 이같이 밝혔다.

고디야 양은 지난달 14일 보코하람에 납치된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 치복시에 있는 치복공립중학교 학생 276명 가운데 한 명이다.

이들 여학생은 당시 기숙사 방에서 잠을 자다가 납치됐으며, 일부는 보코하람으로부터 탈출했으나, 200명 이상은 아직도 행방이 묘연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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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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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붕어2025-01-31 17:06:58신고

    추천0비추천0

    븅아 일침이라고 대가~리에 일침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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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ddabong2025-01-31 16:47:20신고

    추천1비추천0

    야! 헌재야!
    너희들은 대가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냐?
    판단은 국민이 한다고!
    살인범 강도한테 물어봐라.
    ㅉ조ㅣ명이도 옳다고 하는 마당에 자신이 틀렸다고 하는 놈도 있냐?
    기사 좀 똑바로 써!
    밥 쳐먹고 뭐하는 짓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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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남양하얀나무2025-01-31 15:13:01신고

    추천3비추천6

    사법부를 무력화시키려는자. 헌법을 무시하는자. 정치할 자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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