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경기도, 지휘본부 안산에 전진 배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안산단원고등학교 (사진=윤창원 기자)

 

경기도가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도청 내에 있는 합동 현장 지휘본부를 안산 단원고등학교 인근에 설치한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4시 이후 현장 준비가 끝나는 대로 도청 내의 대책본부를 합동 현장 지휘 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안산 단원고 인근에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다.

도와 교육청은 합동 체계를 구축하고 역할 분담과 통합적인 관리를 수행한다.

합동 지휘본부의 조직은 김문수 도지사가 대책본부장을 맡아 총괄반, 진도 현장 지원반, 단원고 학생 및 가족 지원반, 언론대책반 등으로 꾸려진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안산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및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