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주 유대인시설 총기난사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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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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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주의 오버랜드 파크시에 위치한 유대인 공동체시설에서 13일 오후(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당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오버랜드 파크시의 대변인은 유대인 공동체시설에서 총격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이곳에서 약 1.6㎞ 떨어진 양로원 인근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70대의 용의자 1명을 체포한 가운데 이번 사건이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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