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독재정권 피노체트 희생자 유해 40년 만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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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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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군사독재정권 희생자의 유해 6구가 40여년 만에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사독재정권(1973∼1990년) 성명을 라디오에서 방송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다가 체포된 언론인 카를로스 베르제르 등 6명의 유해가 칠레 수도 산티아고 공동묘지에 안장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유해는 지난 1992년 묘비 없는 무덤에서 발견됐으며 이후 유럽에서 면밀한 법의학 조사를 거친 끝에 신원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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