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전세계 운전중 문자금지 결의' 추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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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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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는 간헐적이지만 문자는 만성적"…美유엔대사 공동발의

 

전세계 어디서나 운전하는 중에 문자를 보내는 것을 금지하는 법규가 생긴다면 어떨까?

전세계에서 예외없이 적용되는 그런 조항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운전중 문자발송을 금하는 등의 안전수칙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름 아닌 반기문 사무총장이 이끄는 유엔에서 이러한 내용의 결의안에 대한 설왕설래가 진행중이다.

결의안은 명칭은 '도로 안전에 관한 표괄적 결의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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