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대소녀 '보석광산'서 2천만원 다이아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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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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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한 10대 소녀가 '보석광산'으로 유명한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시가 2만 달러(시가 2천72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태너 클라이머는 지난해 10월 가족과 보석을 찾기 위해 이 공원을 찾았다가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

그는 노란색 젤리 모양의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팔아 받은 2만 달러를 대학 학비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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