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법원 "극우정당 대표 '파시스트'라 불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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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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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법원이 극우정당 대표를 '파시스트'라고 부른 것이 위법하지 않다는 판결을 내렸다.

파리 법원은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대표를 한 정치인이 파시스트라고 지칭한 것은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몽드가 11일 보도했다.

장뤽 멜랑숑 좌파전선(PG) 대표는 201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 TV와 인터뷰에서 르펜 대표를 파시스트라고 표현해 국민전선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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