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리비아 합의'로 하락…금값 1,30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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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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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70센트(0.7%) 내린 배럴당 100.44달러에서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 내줬던 100달러 선을 마감 시점에 간신히 되찾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2센트(0.77%) 빠진 배럴당 105.90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리비아 반군이 지난해 7월부터 장악해 온 동부지역 원유 수출항 4곳의 관할권을 중앙정부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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