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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30)CBS 아나운서가 미모의 재원 장예림(26)씨와 24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신랑의 절친한 친구 이상호 KBS 아나운서, 주례는 한시미션대표인 조병호 하이기쁨교회 목사가 맡았다.
이들 부부는 식이 끝난 후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바로 장인인 장명기 외환은행 부행장이 박 아나운서를 딸에게 소개해 준 것. 장 부행장은 CBS TV ''새롭게 하소서'' 출연을 위해 방송국을 방문했다가 민경중 TV 제작단장에게 박 아나운서의 얘기를 들은 뒤 흔쾌히 딸인 예림 양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또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를 마음에 들어해 7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신부는 현재 모델라인에서 운영하는 ''느리게 걷기''의 마케팅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 아나운서는 CBS 라디오(98.1MHz)의 ''파워 스포츠''와 CBS TV의 ''퀴즈 서바이블'' 진행자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