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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성, 손톱 길이 7.5미터로 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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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부터 한 차례도 자르지 않아..."아침마다 남편 면도 도울 만큼 일상생활 불편함 없어"

손톱

 


지난 1979년 이래로 단 한차례도 손톱을 깎지 않은 미국의 한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여성''으로 2007년도 기네스북(Guiness Book of Records)에 이름을 올렸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소개한 화제의 인물은 미국 유타주에 사는 리 레드몬드(65).

무려 7.5미터에 달하는 손톱길이 때문에 이미 여려차례 언론에 소개된 인물인다.

레드몬드는 무려 27년 동안이나 손톱을 기를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손톱의 더러워진 부분은 항상 칫솔로 닦아내고 올리브 오일과 손톱강화제로 매일 관리한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긴 손톱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기는 커녕 아직도 매일아침 남편의 면도를 도울 정도라고. 그러나 그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남편을 돌보는데 충실하고 싶어 11월쯤 손톱들을 모두 잘라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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