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우간다 호수서 선박전복…최소 251명 사망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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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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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접경에 있는 앨버트호수에서 지난 주말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251명을 넘었다고 콩고 당국이 27일 밝혔다.

콩고 정부의 램버트 멘데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지난 22일 앨버트 호수에서 콩고 난민들을 태운 선박이 뒤집히면서 이 같은 참사를 빚었다고 전했다.

멘데 대변인은 이번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정부는 27일부터 사흘 동안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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