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큐영화 '댜오위다오의 진실' 중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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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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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영토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댜오위다오의 진실'이 중국에서 개봉돼 눈길을 끈다.

24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미국 영화사인 모나렉스헐리우드는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크리스 네베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에 대한 제작발표회를 열고 이날부터 중국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네베 감독이 50만 달러를 들여 제작한 40분 분량의 독립영화다.

네베 감독은 이 영화가 1890년대 이후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고 청일전쟁 이후 센카쿠를 강점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센카쿠가 예로부터 중국에 속해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일본의 역사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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