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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신축 주택은 에너지 소비 90%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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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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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방안' 확정

 

2017년부터 새로 짓는 주택은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90%(2009년 기준) 줄이도록 설계해야 한다. 또 2016년부터 500세대 이상 신규 아파트는 자동차나 가전제품처럼 에너지효율등급이 매겨진다.

정부는 13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이 담긴 '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에너지·환경 분야는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투자"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실천 방안이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2017년부터 신축 주택은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2009년 대비 90% 절감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사실상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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