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몽준 겨냥 "나는 연봉 1만원 받으면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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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송은석 기자/자료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언급한 용산개발재추진에 대해 "그게 가능하겠냐"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박 시장은 10일 저녁 시청 출입기자들과 함께 영화 '찌라시'를 관람한 뒤 간담회를 갖고, "용산 분위기 개선을 위해 특별교부금도 내려 보냈고, 분위기를 개선해 보려고 노력했다"며 "단독주택, 코레일 부지, 아파트가 서로 상황이 달라 시간이 걸리고, 맞춤 정책이 필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정 의원이 연봉 1만원의 서울시장이 될 생각도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나는 그렇게 받으면 부도난다. 어떻게 동급으로…"라며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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