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국내 점포 4년만에 감소…2금융권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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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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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점포는 200개 감소…"영업환경 악화 반영"

 

은행의 국내 영업점포 수가 4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생명보험 등 대부분 2금융권의 국내 점포도 줄어 지난해 수익성을 중심으로 악화한 금융사의 경영 환경을 반영했다.

11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주요 금융기관 점포수'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일반은행의 국내 점포수는 5천682개로 1년 전보다 54개 줄었다.

일반은행의 점포 수가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있던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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