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국발 악재에 하락…금값은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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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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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중국의 무역수지 악화 등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46달러(1.4%) 내린 배럴당 101.1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5달러(0.96%) 빠진 배럴당 107.9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세계 2위의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경기 우려가 고조된 것이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무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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