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사, 생도 시험 부정…10년 새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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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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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사관학교가 또 생도 시험 부정에 휘말렸다.

4일(현지시간) 콜로라도스프링스가제트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미국 공군사관학교는 1학년 생도 40여명이 시험 부정을 저지른 혐의를 잡고 조사하고 있다.

공사 대변인 데이비드 캐논은 화학 시험을 치른 1학년 생도 500명 가운데 일부가 부정 행위를 했고 일부 생도는 화학 과목 실험 과제물을 베껴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례에 따라 생도 자치 윤리위원회가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사 교장 미첼 존슨 공군 중장은 성명을 통해 "실망스럽게도 공사 생도 4천여명 가운데 극히 일부가 불명예스러운 행위를 저질렀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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