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쌍용차 매출, 창사 이후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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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지난해 전반적인 자동차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쌍용차는 창사 이후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20일, 지난해 내수 6만 3,970대 수출 8만 1,679대 등 모두 14만 5,649대를 팔아 매출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3조 4,8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매출실적은 국내외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뤄진 것으로 쌍용차 입장에서는 지난 2002년 이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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