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北 조류 독감 발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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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과 감시 차원에서 가금류에 대한 감시 활동 계속해"

 

세계보건기구(WHO)는 북한에서는 아직 조류 독감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세계보건기구 제네바 사무소는 "북한에서 예방과 감시 차원에서 계속 가금류에 대한 감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북한에 회원국 중앙 책임자를 배정해 조류 독감이 발생하면 세계보건기구의 국제 연락망을 통해 24시간 내에 긴급 상황의 발병 통지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또 "북한 보건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적 기준에 맞는 조류 독감 경계 및 감시에 대한 기술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식량농업기구(FAO)도 29일 “북한 당국으로부터 북한에서 조류 독감 발병 통지나 이에 대한 구호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는 "중국과 한국에서 조류 독감이 발생한 점을 감안해 지리적으로 국경이 맞닿아 있는 북한이 조류 독감 발생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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