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정우연 사장대행이 허벌라이프 빌 란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부사장과 면담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가 새해들어 외국계 기업의 포상관광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부산관광공사 정우연 사장대행은 지난 15일 '2014 한국허벌라이프 스펙타큘라' 행사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를 방문해 허벌라이프사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부사장 빌란(Bill Rahn)과 면담을 갖고, 허벌라이프가 진행할 예정인 국제행사와 포상관광을 부산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7건, 57,530명 규모의 기업 포상관광을 잇따라 유치한 성과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한 행보로 사장대행이 전면에 나선 것이다.
정 사장대행은 "대형 국제행사의 부산 유치를 통해 지역과 기업이 동시에 성장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면서 "공사 차원에서도 행사개최를 위한 이색장소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유치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만남이 부산과 허벌라이프사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빌란 부사장은 "허벌라이프의 아시아지역 판매자 수가 3년전 40만명 수준에서 현재 140만명에 달하고 있고, 3년 후면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간 부산시와 공사로부터 받은 지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스펙타큘라 행사 외에 다른 대형 국제행사도 부산에서 개최할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빌란 부사장 외에 정영희 한국 & 필리핀 부사장, 장재훈 한국지사장 등의 임직원이 참석해 공사와 허벌라이프사 간 상호 공동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갔다.
한편, 미국 LA에 본부를 둔 허벌라이프사는 영양 및 피부관리 제품판매 네크워크마케팅기업으로 전 세계 91개국 320만명의 판매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6년째 부산에서 연속 개최되고 있는 스펙타큘라 행사 외에도 1만2천명 규모의 '허벌라이프 유니버시티', 최대 5만5천명 규모의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베간자’ 등 다수의 국제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