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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집단자위권 의지 표명…"논의 심화시켜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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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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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참배로 한해 시작…"한중과 정상회담 희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새해 업무 개시일인 6일 집단 자위권 행사와 평화헌법 개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올해 첫 공식 활동으로 미에(三重)현 이세(伊勢)시의 이세신궁(神宮)에 참배한 뒤 현지에서 가진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헌법이 제정된지 68년이 되어 간다"며 "시대의 변화를 파악해 해석의 변경과 개정을 위한 국민적 논의를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가 거론한 '해석의 변경'은 현재 헌법 해석상 불가능한 집단 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헌법 해석을 변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아베 총리는 집단 자위권과 개헌에 대해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제대로 설명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지금 아베 정권에서 추진하는 적극적 평화주의에 대해서도 (한·중 등에) 제대로 설명해나가면 반드시 이해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아베 총리는 "중국, 한국과 대화를 도모하는 것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양국 정상과 "어려운 과제가 있을수록 흉금을 터 놓고 이야기해야 한다"며 정상회담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또 자신이 지난달 26일 야스쿠니에 참배한 '진의'를 "중국, 한국에 성의를 갖고 설명하고 싶다"며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다.

아울러 "두 번 다시 전쟁 아래 힘들어하는 일이 없는 시대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언급한 뒤 "아시아와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세계 전체의 평화실현을 꿈꾸는 나라가 되면 좋겠다"며 "새해를 맞아 그런 결의를 새롭게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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