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가 '2013 창원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9일 "2013 창원상공대상과 관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경영과 기술, 근로, 지역공헌 부문에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상공대상 대기업 경영 부문 수상자로는 김명우(54)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기술 부문은 김용대(46) 한화테크엠㈜ 부장, 근로 부문은 송정섭(44) ㈜건화 부장, 지역공헌 부문은 ㈜대우인터내셔널 대우백화점이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중소기업 경영 부문은 수상자로는 전말선(76) 동양특수금속㈜ 대표이사가, 기술 부문은 정영식(53) 범한산업㈜ 대표이사, 근로 부문은 안원균(43) 팔미금속공업㈜ 차장, 지역공헌 부문은 덕진종합건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호텔 별관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