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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프랑스 경영진, 불법사찰 혐의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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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 본사를 둔 세계적 가구업체 이케아(IKEA)의 프랑스 법인 경영진이 고객과 직원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프랑스 사법당국 소식통에 따르면 이케아 프랑스의 스테판 바노버베케 최고경영자(CEO)와 다리우스 뤼케르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8일(현지시간) 베르사유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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