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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압록강대교 상판 설치 마무리…다리 형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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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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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천800억원 공사비 전액 부담…내년 9월 개통 예정
북한과 중국 간 경제협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신압록강대교(중국명 중조신압록강도로대교)의 다리 형태가 16일 완성됐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丹東)을 잇는 신압록강대교 건설을 맡고 있는 중국측 시공사는 이날 압록강 위 교량 구간의 마지막 상판 설치를 끝냈다.
총연장 3천26m, 왕복 4차로의 신압록강대교는 높이 140여m의 주탑 2기에서 비스듬히 드리운 여러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형태의 사장교(斜張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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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교는 일반적으로 물의 흐름이 빠르고 수심이 깊은 곳에 놓는다.
신압록강대교의 양쪽 주탑 사이에는 교각이 없어 다리 밑으로 3천t급 선박이 지날 수 있다.
중국은 2007년 초 북한을 방문한 우다웨이(武大偉) 당시 외교부 부부장을 통해 건설비 전액을 부담하겠다며 신압록강대교 건설을 처음으로 공식 제의했다.
이어 2009년 10월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방북 때 북한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북한과 중국은 2010년 2월 단둥에서 이 다리 건설 및 관리를 위한 협정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2월31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압록강대교는 2011년 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올해 2월 북한의 3차 핵실험 등 세계를 뒤흔든 사건들 속에서도 공사가 중단없이 진행됐다.
중국이 모두 부담하는 전체 사업비는 22억2천만위안(약 3천800억원)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포장과 접속도로 공사 등의 부대공사를 거쳐 내년 9월 개통될 예정이다.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이 다리에서 10㎞ 상류 지점에 있는 기존의 압록강대교는 철도교량으로만 사용되고 시내에 있는 북·중 도로통상구는 신압록강대교 쪽으로 이전한다.
철도와 도로 겸용인 압록강대교는 1911년 건설돼 낡은 탓에 20t 이상 화물차가 통행하지 못할 뿐 아니라 단선(單線)으로 운행돼 급증하는 북·중 교역에 걸림돌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중국은 신압록강대교와 연결되는 지점에 총사업비 20억위안(약 3천500억원) 규모의 새 도로통상구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부지 면적이 38만㎡에 달하는 새 통상구 안에는 국경검문소, 해관(세관), 검역시설, 출입국 관리시설은 물론 업무용 빌딩과 호텔, 쇼핑센터, 주상복합 등이 들어선다.
중국 당국은 신압록강대교와 새 통상구가 가동되면 1일 최대 통관 능력이 차량 2만대, 인원 5만명에 달해 앞으로 북·중 간 전체 무역량의 60%가량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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