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해친다'…세계최대 항공사 탄생에 비판론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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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 아메리칸·유에스에어웨이스 합병 인정에 비난여론

 

미국 아메리칸항공(AA)과 유에스에어웨이스가 합병해 세계 최대 항공사가 탄생하자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두 항공사의 합병 추진이 경쟁을 가로막는다며 반독점 규제소송을 냈던 미국 법무부가 돌연 입장을 바꿔 사실상 합병을 승인한데 대해서도 눈총이 따갑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내 3위 아메리칸항공과 5위 유에스에어웨이스의 합병을 허용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직원 수 12만명에 비행기 보유대수 1천522대, 매일 6천500편의 노선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항공사가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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