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 정치사면 강행에서 한발짝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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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前총리 사면반대 시위 확산 결과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반대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포괄적 정치사면과 관련, 상원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발짝 물러섰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잉락 총리는 5일 TV 연설을 통해 이번 사면안의 미래는 상원의 손에 달렸다며 정부는 사면안에 대한 상원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잉락 총리는 "하원은 상원의 결정을 국가를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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