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말벌에 물린 주민의 팔(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거대 '살인말벌'에 중국에서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3일 CNN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7월부터 중국 산시성 3개 도시에서 치명적인 거대 말벌에 쏘여 최소 42명 사망, 1천675명이 부상당했으며, 환자 37명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말벌(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 거대말벌'이라 불리는 이 살인말벌은 장수말벌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말벌종이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