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제국 '카카오톡' PC도 점령하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카카오톡 PC버전 대규모 업데이트로 사용자 요구사항 적극 반영

(사진=카카오 홈페이지)

 

국내 모바일SNS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카카오는 카카오톡 PC버전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카카오톡 PC버전에서도 다양한 파일 전송이 가능하게 하는 등의 새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최대 10MB의 이미지 파일만 전송이 가능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100MB의 문서, 동영상, 오디오, 이미지 파일, 압축 파일등 다양한 파일 전송이 가능해졌다.

파일 전송은 PC버전 에서만 가능하지만 주고 받은 파일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의 파일 확인은 안드로이드 버전에만 우선 적용됐다.

또한 카카오는 카카오톡 PC버전으로 주고 받은 파일만 따로 모아 일정 기간동안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파일 박스'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개편된 카카오톡 PC버전에는 사용자가 최적화된 메신저 환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채팅방 디자인 변경과 다양한 폰트 설정 기능 등도 추가 됐다.

또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위한 기능인 '잠금모드' 기능도 추가됐다.

'잠금모드로 자동 로그인' 기능을 설정하면 사용자 부재시 서비스가 잠금 상태로 전환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재실행이 가능해진다.

새 메시지를 수신했을때 바탕화면에 올라오는 메시지 알림 팝업창 정보도 선택적으로 제한이 가능해졌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