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공동위 "운영일정 등 주요 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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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안 전달"

2일 오전 개성시 봉동리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개성공단남북공동위원회 1차 회의에 남측대표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 지원단장과 북측대표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 부총국장 등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남북공동위원회(공동위) 제1차 회의에서 남북양측은 위원회 운영일정과 통행문제 등 당면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

2일 오전 10시부터 11시45분까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오전 전체 회의에서 우리 측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안을 북측에 전달했다.

남북은 오전 전체회의에서 제시된 사안에 대해 오후에도 계속 협의하게 된다.

한편, 개성공단 점검을 위한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종합지원센터 구내식당이 이날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해 점심을 제공했다.

개성공단 시설점검을 위해 지원된 북측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차량이 간간히 보였고 점심식사 후 북측 근로자들이 배구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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