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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부산 제조업 매출 4.6%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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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경제정책 효과 미비

 

세계 경기둔화와 계절적 요인(휴가·추석) 등으로 말미암아 올해 3분기 부산지역 주요 제조업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상공회의소가 22일 부산지역 업종별 매출 상위 214개 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매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총 4조 8천8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 매출액 5조 1천239억 원과 비교해 4.6% 줄어든 것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신발이 -28.6%로 가장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선기자재(-3.0%), 화학(-1.6%), 자동차부품(-1.0%) 등도 매출이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철강과 전자·전기는 각각 4.5%와 2.8%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신발은 비수기 진입으로 인한 바캉스 특수 매출 둔화와 내수 판매 부진, 화학섬유와 어망, 로프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 감소 때문으로 분석됐다.

조선기자재는 STX그룹 협력업체의 가동률 부진 등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고 엔저 현상 지속으로 말미암은 저가수주 경쟁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부품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엔저 현상 지속으로 인한 일본 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수출 부문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자·전기는 플랜트용 전기장비 매출 호조와 신제품 출시 등 IT업계의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용인원은 2분기 대비 0.4% 증가하는데 그쳐 대부분 기업이 불확실한 경기 전망으로 신규 고용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의 86.5%는 4·1 부동산대책과 경제 민주화 등 박근혜정부 경제정책이 경기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미미하거나 효과가 없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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