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회 공동대표들과 경남은행 전 직원들이 나서 경남은행 지역 환원을 촉구하며 거리 서명운동을 벌였다.
경남은행 노조원을 비롯한 은행 직원 2천600여명은 10일 창원시 정우상가 앞 등 경남과 울산의 80여곳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회 최충경 상임 대표위원장과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울산에서도 인수위 서동욱, 김철 공동위원장과 한국노총 울산본부 이준희 의장 등이 경남은행 직원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벌였다.
인수추진위원장들과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을 직접 만나 경남은행 지역환원의 경과와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명을 받았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100만명 서명운동에는 이날 서명운동을 벌여 모두 70여만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와 경남은행 노조는 다음 달까지 서명운동을 마무리해 다음달 23일로 예정되어 있는 예비입찰제안서 접수 이전에 청와대와 정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