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서 총기 난사, 4명 사망 4명 부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3-08-09 03:18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미국 텍사스주에서 40대 남성이 잇따라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9일(한국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직 교사인 어비 바우저(44)가 전날 텍사스 주 댈러스 시에 있는 옛 애인의 집에 난입한 뒤 총기를 난사해 옛 애인과 10대 딸을 숨지게 하고 아들과 또 다른 10대 소녀가 다쳤다.

바우저는 이어 텍사스 주 데소토의 전처 집으로 가서 총기를 또다시 난사해 여성 2명을 숨지게 했으며 10대 소년 2명에게도 부상을 입혔다.

바우저는 데소토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가정문제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